호치민시, 남부 해방 및 국가 통일 50주년 기념 열병식과 행진 행사 성대히 개최

[뉴스인사이드베트남 = 원예린 기자] 2025년 4월 30일 오전 6시 30분, 호치민시 레주언 거리에서 남부 해방 및 국가 통일 50주년을 기념하는 국가급 열병식과 행진 행사가 공식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른 아침부터 맑은 날씨 속에 기념일을 축하하는 깃발과 꽃들이 가득한 분위기가 활기찼다. 레주언 거리에 위치한 독립궁 일대에 각급 지도자, 군인, 시민들 모여 기념식을 축하하였다. 바익당 선착장에서  남부 해방 및 국가 통일 50주년을 기념하는 21발의 예포 발사 의식을 거행하였다. 군인, 경찰, 시민 등 13,000명 이상이 참여한 본 열병식과 행진 행사에 중국, 라오스, 캄보디아 군대도 참가하였다.

이른 아침부터 수많은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열병식을 기다렸다.  (사진원고: Nguyễn Duy Hiệu)

또럼 서기장은 호찌민시에 ‘노동영웅’ 칭호를 수여하였다.  (사진원고: Nguyễn Duy Hiệu)

바익당 선착장에서 예포 21발이 발사되었다.  (사진원고: Nguyễn Duy Hiệu)

10대의 헬리콥터가 금성홍기와 베트남 공산당의 깃발을 매달고 호찌민시로 날아갔다.  (사진원고: Nguyễn Duy Hiệu)

베트남 방공군 소속 장교들이 전투기 운영을 지휘했다.  (사진원고: Nguyễn Duy Hiệu)

2025년 4월 22일에 독립궁에서 바라본 열병 행진 부대의 모습.  (사진원고: Nguyễn Duy Hiệu)

한 기동경찰이 국민들과 노래를 부르기 위해 박자를 맞추어 주었다.  (사진원고: Nguyễn Duy Hiệu)

한 여성 군악병이 2025년 4월 25일 국가 차원의 예행연습에 국민들과 사진을 찍었다.  (사진원고: Nguyễn Duy Hiệu)

열병 부대들이 국민들의 따뜻한 환영 속에 행진했다.  (사진원고: Nguyễn Duy Hiệu)

기마 기동경찰 부대가 거수경례를 했다.  (사진원고: Nguyễn Duy Hiệu)

남부 해방 및 국토 통일 50주년을 맞아 호치민시 관광은 활발한 연휴 분위기를 기록하였다. 호치민시 관광청의 통계에 따르면 4월 20일부터 5월 4일까지 15일만에 방문한 관광객 수는 약 270만 명에 이르렀는데 그 중 외국인 관광객은 약 35만 5천 명이었다.

본 남부 해방 및 국가 통일 50주년 기념 열병식과 행진 행사는 베트남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헌신한 모든 세대의 희생을 기리고 새로운 시대를 향한 베트남의 굳은 의지를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였다.

출저: https://znews.vn/ngay-304-ruc-ro-o-tphcm-post15502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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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린 – Nguyễn Hoàng Diệu Linh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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