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퐁에서 한국 - 베트남 기업 협력 기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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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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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드베트남 = 원예린 기자] 5월 20일에 ‘하이퐁시 베트남 기업과 한국 기업의 기회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회담이 베트남 하이퐁시에서 열렸다. 본 행사는 하이퐁시 외무청과 하이퐁시 한국 - 베트남 우호협회, 하이퐁의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 (하이퐁 KOCHAM)가 공동 주최로 진행되었다.

현재 한국은 진행 중인 총 186개의 투자 프로젝트로 하이퐁의 2위 외국인 투자국이자 142억 달러의 등록 투자금액으로 하이퐁의 최대 투자국이다. 한국 기업들의 투자 프로젝트는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수출 증대, 고용 창출 등 다양한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하이퐁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투자환경을 개선하며 기업들이 토지, 자금, 인력 등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인재를 중심으로 한 노동력 양성에도 노력을 기울여 베트남의 중소기업들이 첨단 기술에 접근하고 한국 기업들과 효과적인 협력을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하이퐁 코참 석명국 부회장이 회담에서 발표하였다. (사진출처: Minh Thu - TTXVN)

KOCHAM 하이퐁 부회장은 “하이퐁시가 한국 기업과 협력하고 투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국제 기준에 부응한 노동 양성의 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산업기술, 자동화, 전자, 인공지능(AI) 등 핵심 산업 분야에 대한 인력 양성과 한국어 및 외국어 교육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출처: https://chinhsachcuocsong.vnanet.vn/mo-rong-co-hoi-hop-tac-doanh-nghiep-viet-nam-han-quoc-tai-hai-phong/6137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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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린 – Nguyễn Hoàng Diệu Linh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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