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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럼 서기장, 李 정부 첫 국빈 방문

[뉴스인사이드베트남 = 원예린 기자]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와 부인 응오 프엉 리 여사를 비롯한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이 오는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한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국빈 방문은 양국이 구축해 온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정치 분야뿐만 아니라 양국 국민 간 협력을 보다 실질적이고 전면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복잡한 글로벌 정세 속에서 한·베 우호 관계를 심화하고 양국 국민과 기업의 실질적인 이익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효과적인 조치를 취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 기회를 열어 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토럼 총서기와 부인을 위한 환영식. (사진출처: TTXVN)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토럼 총서기와 부인을 위한 환영식. (사진출처: TTXVN)

베트남은 한국과 다음 네 가지 주요 협력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첫째, 고위급 협의를 지속하고 외교·국방·치안 분야에서의 협력 관계를 강화한다. 둘째, 인프라, 첨단 전자기술, 반도체, 인공지능, 재생에너지, 스마트 도시 등 한국이 강점을 가진 분야이자 베트남의 새로운 발전 방향과 부합하는 영역에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협력을 추진한다. 셋째, 과학기술, 혁신 발전, 디지털 전환 협력 및 인재 양성을 양국 관계의 새로운 핵심 축으로 발전시킨다. 넷째, 문화, 관광, 노동, 기후변화, 교육, 의료,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경제·무역·투자 협력은 양국 관계에서 항상 중요한 분야 중 하나로 베트남과 한국 모두의 전방위적인 발전을 이끄는 주요 동력이다. 베트남에 있어 한국은 현재 1만 개 이상의 유효 프로젝트와 총 등록 자본 937억 달러를 보유한 최상위 투자 파트너 중 하나다. 한국의 글로벌 대기업들이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것은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의 투자 환경과 발전 전망에 대해 가지는 전략적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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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린 – Nguyễn Hoàng Diệu Linh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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