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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한민국 국경일 리셉션

[뉴스인사이드베트남 = 원예린 기자] 10월 2일 저녁, 주베트남 대한민국 최영삼 대사는 하노이에서 대한민국 국경일을 기념하는 리셉션을 개최하였다.


리셉션에는 베트남 중앙 및 지방의 각 부처·기관 지도자들과 주베트남 외교단 대표들이 참석하였다. 축사에서 최영삼 대사는 지난 몇 년간 한국-베트남 관계가 발전해온 것에 대해 기쁨을 표하며, 특히 2022년 양국이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 이후 협력의 잠재력이 여전히 크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최영삼 대사는 양국 고위급 지도자들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국과 베트남이 계속 협력해 양자 관계에서 새로운 도약을 이룰 것이라고 확신하였다.


주베트남 대한민국 최영삼 대사와 리셉션 참석자들. (사진출처: QĐND)
주베트남 대한민국 최영삼 대사와 리셉션 참석자들. (사진출처: QĐND)

베트남 재무부 응우옌 반 탕 장관은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에게 국경일을 맞아 따뜻한 축하 인사를 전하며 베트남은 한국과의 관계를 일관되게 중시하고 있으며 긴밀히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양국 국민의 염원에 부응해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실질적이고 효율적이며 장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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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린 – Nguyễn Hoàng Diệu Linh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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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rping Zhuang
rping Zhuang
10월 10일

한-베 수교를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네요! 🇰🇷🤝🇻🇳


양국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문화 교류도 활발해지길 바랍니다. 현장 분위기도 정말 따뜻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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