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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신임 대통령, “베트남은 핵심 파트너…협력 강화 기대
- WITHUS_Group Vietnam
- 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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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드베트남 = 원예린 기자] 6월 12일 오전 베트남 주석궁에서 이재명 신임 한국 대통령이 루엉 꾸엉 베트남 주석과 통화를 진행하였다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4일 취임한 이후 양국간의 첫 통화였다.
외교부에 따르면 루엉 꾸엉 베트남 주석은 베트남 국가와 국민을 대표하여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것을 축하하고 또 람 서기장와 베트남 지도부의 인사를 전달하였다.
루엉 꾸엉 주석은 이재명 대통령이 아시아 지역과 베트남과의 관계를 중시하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이번 통화는 한국이 베트남과의 관계를 중요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하였다다. 루엉 꾸엉 주석은 베트남이 한국의 발전 정책을 지지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지도 아래 한국이 지속적으로 번영하고 행복한 나라로 발전할 것이라 믿는다고 하였다. 또한 한국의 위상이 더욱 확고히 하며 이를 통해 지역 및 세계의 평화, 안정, 협력,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하였다.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이 항상 베트남을 핵심 파트너로 여기고 길밀한 협력을 통해 양국 간의 우호관계를 더욱 강화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재명 대통령은 그동안 베트남이 이룩한 거대한 성과를 높게 평가하여 앞으로 한국 기업이 베트남 내 투자 규모를 확대할 수 있도록 베트남 정부가 유리한 조건을 조성하는 것을 요청하였다.
양측은 과학기술, 혁신, 특히 첨단기술 산업 등을 양국 관계의 핵심 협력 분야로 삼아 발전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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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린 – Nguyễn Hoàng Diệu Linh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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