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손짜 반도 관광 노선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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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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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드베트남 = 원예린 기자]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로 3년간 중단되었던 손짜(Sơn Trà) 반도의 관광 노선이 9월 16일부터 다시 개방되어 관광객들이 원시림을 탐방하고 멸종 위기종인 붉은정강이두크(Pygathrix nemaeus)를 관찰할 수 있게 되었다.
우기(10월~다음 해 2월)에는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건기(3월~9월 말)에는 오후 6시 30분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악천후가 예보될 경우에 관광 활동을 일시 중단할 수 있다. 관람객 관리 차원에서 관리위원회는 개인 방문객에게 당일 반납해야 하는 카드를 발급할 것이다. 단체 관광의 경우, 기업은 방문 시간, 이동 경로, 인원수를 사전에 통보해야 한다.


손짜 반도는 다낭 시내 중심에서 10km 떨어진 손짜 구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은 4,400헥타르 이상, 해발 약 700m 높이에 달한다. 이곳은 도시의 "푸른 허파"로 불리며 산림과 바다가 어우러진 독특한 생태계를 가지고 있고, 멸종 위기종 붉은정강이두크의 서식지로 잘 알려져 있다.
2022년 10월 태풍 ‘선가(Sơn Ca)’ 이후, 손짜 반도는 전례 없는 산사태로 산림에서 토석이 쏟아져 내려오며 도로가 단절되는 피해를 입었다. 지난 3년 동안 지방자치단체는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비탈면 보강 및 도로 복구 작업을 진행하며 재개방을 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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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린 – Nguyễn Hoàng Diệu Linh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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