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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해외진출 프로그램, 30개사 하노이 방문

[뉴스인사이드베트남 = 원예린 기자] 한국 스타트업 테크, 핀테크, 게임, 헬스케어, 미디어 등 분야의 한국 스타트업 30개사가 9월 10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하였다.


이들은 시장 개발, 협력, 솔루션 테스트 및 소비자 행동 조사를 위한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베트남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중소벤처기업부, 베트남 국가혁신창업센터(NIC), BambuUP 및 여러 파트너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해외진출 프로그램 Immersion week in VIETNAM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근골격계 진단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인 Walk101이 베트남 시장에서의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사진출처: Như Liên)
근골격계 진단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인 Walk101이 베트남 시장에서의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사진출처: Như Liên)
베트남 국가혁신창업센터(NIC) 도띠엔틴(Đỗ Tiến Thịnh) 부원장. (사진출처: Như Liên)
베트남 국가혁신창업센터(NIC) 도띠엔틴(Đỗ Tiến Thịnh) 부원장. (사진출처: Như Liên)

행사에서는 한국 스타트업과 베트남 전문가 및 파트너 간에 약 200건의 1:1 미팅이 진행되었으며 일부 기업은 유망한 파트너를 발굴해 향후 3~6개월 내 제품을 시장에 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한국 스타트업들의 베트남 방문은 양방향 가교로 평가되며 해외 기업의 베트남 시장 접근을 돕는 동시에 베트남 창업 생태계에 가치 있는 국제 협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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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린 – Nguyễn Hoàng Diệu Linh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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