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한글날 - 한국 문화에 대한 사랑이 모여 번지는 곳

Hải Yến Đào

2024년 10월 28일

‘씨앗을 심는 한글의 날’이라는 주제로 향하는 한국 전통문화를 지니는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으로 하노이 산업대학교에서 열리는 2024년 한글날은 한국 전문 교육기관 15곳 및 20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2024년 한글날이 하노이 산업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사진출처: HaUI

[뉴스인사이드베트남 = 도해연 기자] 한글날은 한국어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세종대왕이 창시한 한글의 탄생 역사를 되돌아보고, 한국의 언어와 문화의 발전을 기리는 자리로 매년 개최된다.

2024년 한글의 연구와 개발에 큰 공헌을 한 유명 언어학자 최현배 선생 탄생 130주년, 한글 창제 578주년, 베트남-한국 우호관계 수립 32주년과 맞물려 행사가 더욱 특별해졌다.

하노이 산업대학교 부총장인 Pham Van Dong 부교수,박사가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대표, 한국국제교류재단(KF) 대표, 한국국제협력기금(KOICA) 대표에게 기념패를 수여한다. 사진출처: HaUI

이번 축제에는 장호승 -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참사관 겸 총영사 , 우형민 - 한국국제교류재단(KF) 베트남 대표; 원지영 - 베트남 한국국제협력기금(KOICA) 부국장; 장은숙 - 하노이 한인회 회장; 모민경 - 계명대학교 국제협력학과장; 북부지역 한국어 교육기관 15개 기관 대표와 2,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하노이 산업 대학교 측에는 Pham Van Dong 부교수,박사 - 부총장; Hoang Ngoc Tue 박사 - HaUI의 외국어 관광 학교(NN - DL) 총장과 HaUI의 NN-DL 학교의 교사들이 있다.

Hoang Ngoc Tue 박사 - HaUI의 외국어 관광 학교 총장이 후원자에게 기념패를 수여한다. 사진출처: HaUI

행사에서 하노이 산업대학교 부총장인 Pham Van Dong 부교수,박사는 한글날은 한국의 문화유산과 언어를 기리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베트남에 있는 한국학과 학생들과 강사들이 함께 배우며 김치의 나라 특유의 문화적 가치를 교류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확인했다.

2024년 한글날에서 하노이 산업 대학교의 부총장 팜 반 동 부교수,박사는 연설한다. 사진출처: HaUI

HaUI 외국어 - 관광 학교는 현재 04개 언어 전공(영어, 일본어, 한국어, 중국어)을 교육하고 있으므로 학교는 항상 독특한 문화적 특성을 지닌 학생 활동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개방형 학습 환경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어학전공자는 전공을 공부할 뿐만 아니라 체험활동, 문화교류에 참여하고 문화세계를 배운다.

장호승 주한대사관 총영사 겸 공사참사관은 베트남과 한국 간의 깊은 우호관계의 기쁨을 표현하며 한글이 한국 민족 문화를 유지, 발전시키는 데 중요하다고 축하하고 강조했다. 의미 있는 활동은 한글 창제왕의 위대함을 돋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베트남과 한국의 젊은 세대 간의 문화적 연결도 만들어 준다.

장호승 주한대사관 총영사 겸 공사참사관은 행사에서 연설한다. 사진출처: HaUI

장호승 주한대사관 총영사 겸 공사참사관은 오늘 축제를 통해 베트남과 한국의 젊은 세대들이 베트남과 한국의 독특한 문화를 보존하고 홍보하며, 혁신하고 창조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젊은 글로벌 시민이 되기를 희망한다.

이번 행사에서 우형민 주베트남 한국국제교류재단 대표가 연설한다. 사진출처: HaUI

하노이 산업대학교 한식전시캠프 부스는 다채롭고 창의적으로 디자인되어 많은 학생들을 끌어들였다. 사진출처: HaUI

2024 한글날은 스릴 있는 골든벨 대회, 드라마틱한, 젊고 다채로운 K-퍼포먼스 장기자랑, 문화 전시공간, 문화 및 요리 전시 부스 공간을 꾸미는 대회, 한국 고유의 전통 놀이 등 활기차고 매력적인 행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전통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다양한 장르의 예술 경연대회는 한국의 문화, 나라, 사람들의 화려한 그림을 만들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