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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Hải Yến Đào

2024년 한국 가스트로노 위크에서 한식, 문화체험

2024년 9월 27일부터 10월 5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하노이 랜드마크 72 호텔에서 2024 Korean Gastronomy Week가 개최된다. 


[뉴스인사이드베트남 = 도해연 기자] 지난 몇 년간의 성공에 이어 2024년 한국 미식 주간은 바다 맛을 주제로 인터컨티넨탈 하노이 랜드마크 72에서 공식적으로 돌아왔다. 베트남 한식주간은 K-Food 요리로 외식시장을 공략하고, 한식 해산물을 활용한 신메뉴 출시, 유명 셰프들의 요리 시연, B2B 세미나 등을 진행한다.


행사의 전경. 사진출처: doisongphapluat


이날 행사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최영삼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 회장 등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개막식에는 베트남의 K-푸드 수입 유통업체, 공급업체, 호텔, 레스토랑, 캐터링, 카페(이하 HORECA) 등 150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최영삼 주베트남 한국대사가 2024 한국미식주간 개막사를 발표했다. 사진출처: doisongphapluat


이날 행사에서 최영삼 주베트남 한국대사는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풍요로운 농산물과 수산물을 홍보하고 베트남과 한국 두 나라의 우호적인 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을 목표로 한 한식주간이 5년째를 맞이했다"라고 강조했다.


올해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은 인터컨티넨탈 호텔 및 aT ASEAN 지역사무소와 협력해 다양한 한국산 하이엔드 상품을 준비했다.음식은 한 나라의 문화 이미지를 경험하고 구축하는 중요한 수단 중 하나입니다. "


이번 행사는 베트남의 식품 시장에 잠재적인 K-Food 공급처를 탐험하는 것을 목표로

하노이 랜드마크72 인터컨티넨탈 호텔 레스토랑에서 K-Food에 대한 B2B 유통상담회를 갖고 K-FISH,한식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의 한식주간 등이 베트남인들에게 독특한 음식 경혐을 선사한다.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은 참외와 자몽뿐 아니라 앞으로 양국 간 농수산물 분야 전반의 교역이 더욱 발전하고 긴밀하게 연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출처: doisongphapluat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인터컨티넨탈 호텔 레스토랑에서 한국의 미쉐린 셰프들이 한국산 해산물로 만든 독특한 요리를 준비하여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진귀한 음식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신선한 과일, 인삼, 전통주 등 한국산 제품을 소개하는 K-푸드 경영컨설팅 세미나가 열린다.


인터컨티넨탈 하노이 랜드마크 72 호텔 전관수 주방장. 사진출처: doisongphapluat


행사에서 인터컨티넨탈 하노이 랜드마크 72 호텔의 전관수 셰프는 "지난해 호텔이 aT아세안과 협력해 숲에서 나온 제품을 주제로 한 행사를 열었는데 올해는 한국산 해산물을 주제로 한 여정을 이어가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목표는 고품질의 신선한 한국 식재료를 베트남 국민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널리 알려질 뿐만 아니라 앞으로 모든 사람들이 이러한 식재료를 발견하고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 호텔에 대한 큰 책임감이자 자부심이기도 합니다."


한국의 미쉐린 셰프들이 한국 해산물로 만든 독특한 요리를 준비하여,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진귀한 음식 경험을 선사한다. 사진출처: doisongphapluat


같은 날  'K-푸드 B2B 유통 컨설팅' 세미나가 개막식에 이어 14개 K푸드 수출입업체가 참여해 식품 및 외식업 분야 40여 개 유통업체와 일대일로 상담하며 인상적인 성과를 거뒀다.


인삼, 쌀 가공식품, 전복, 굴과 같은 제품들은 항상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인삼미역 김, 꽃게맛 떡 등 신제품도 선보여 상담 열기를 더했다.


 부스에는 한국 수산물이 전시되어 있다. 사진출처: doisongphapluat

부스에는 한국 수산물이 전시되어 있다. 사진출처: doisongphapluat


행사는 10월 5일까지 계속되며 유명한 한국인 셰프, 와인 전문가, 차 예술가들이 참여한다.  굴, 전복, 미역, 성게, 바삭바삭한 미역칩 등 K-FISH 해산물을 활용해 한식 메뉴를 만든다. 


동시에 베트남의 미식가들에게 K-seafood의 맛과 매력을 널리 알리는 사명감으로 체험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김경철 아세안지역 aT 국장은 "베트남은 고품질 농수산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잠재력이 매우 큰 국가"라고 말했다. 한국의 싱싱한 해산물을 널리 알리고 한국의 고급 식재료가 베트남 B2B 외식시장에 깊숙이 들어갈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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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해연 - Đào Thị Hải Yế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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