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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롱베이의 일몰. 사진출처: Outlook India
2025년 1월 ‘기후를 위한 예술’ (Art for Climate Halong Bay) 축제에 참석하기 위해 유럽과 아시아에서 200여명의 억만장자가 하롱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중 많은 사람들이 슈퍼 요트를 타고 하롱에 갈 것이다.
[뉴스인사이드베트남 = 도해연 기자] 국제적인 행사로 평가되는 "기후를 위한 예술 - 하롱베이 2025" 축제는 1월 13일부터 1월 19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원래 중동 국가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프랑스 '기후예술(Art for Climate)' 주최측인 아르수프리마(Arsuprema)가 하롱베이를 선택했다.
하롱베이를 축제 장소로 선택하는 것은 예술의 가치를 존중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문화유산 보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정책 입안자, 지역 관리자, 예술가, 환경 운동가, 투자자, 학생 및 지역사회 구성원을 포함해 약 8만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아시아 억만장자는 말할 것도 없고, 이전에 "기후를 위한 예술" 행사에 참석했던 유럽의 억만장자 200명 이상이 있을 것이다. 이 억만장자들은 베트남에 가본 적이 없다.
9월 16일 주베트남 프랑스 대사관 본부에서 열린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올리비에 브로쉐(Olivier Brochet) 주베트남 프랑스 대사는 이번 행사가 환경을 향한 인간의 책임과 예술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함으로써 지구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한다고 말했다.
행사에서 외교부 차관 겸 유네스코 베트남 국가위원회 위원장인 하킴응옥은 (Ha Kim Ngoc) 이 축제가 세계적인 도전에 대한 현지 솔루션을 촉진하는 중요한 이니셔티브이며 특히 베트남의 핵심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베트남은 다가오는 프로그램에서 이 이니셔티브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유네스코 및 관련 당사자들과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Art for Climate Halong Bay는 프랑스와 스페인에 본사를 둔 높은 가치를 가진 예술 경영 분야에 속하는 회사인 Arsuprema가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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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해연 - Đào Thị Hải Yế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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