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에서 한국의 궁궐 건축과 전통문화에 대하 알아본다

2024년 10월 14일

조선시대 궁궐 건축에서 영감을 받아 ‘왕가 축제’라는 주제로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에스텔라 플레이스에서 열리는 한국 축제가 방문객들에게 많은 활동과 체험을 제공한다.

[뉴스인사이드베트남 = 도해연 기자] 한국은 사극 드라마로 유명하다. 이제 가을이 되면 조선시대 궁궐의 특이한 아름다움이 2024 한국 축제에서 재현된다. 축제가 에스텔라플레이스 백화점에서 열리는 연례 행사로 베트남 Keppel 백화점을 운영하는 유한책임회사가 관리하는 주요 교역사업 중 하나이다.

5년째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호치민시 방문객들에게 독특한 문화적 특징과 한국의 전형적인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4 한국 축제가 10월 11일에 개막하여 10월 20일까지 이어진다. 사진출처: 에스텔라 플레이스 쇼핑센터

축제 개막식은 10월 11일 오후에 정가연 한국총영사관, 이희상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이자 동남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총장, 정준규 호치민시 KOTRA 총장, 한중섭 대구시 대표사무소장, 조셉 로우 (Joseph Low) 부동산 (베트남) 사장이자 케펠랜드 (Keppel Land) 총장, 리처드 타이 (Richard Tay) 에스텔라 합작 유한책임회사 총장 등 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CJ 푸드 부스. 사진출처: 에스텔라 플레이스 쇼핑센터

올해 축제에는 한국정부 무역투자진흥기구의 지원으로 많은 한국 유명 브랜드들이 참여하게 되었다.

현지 제품을 소개하는 부스 외에도 CJ푸드, LG VINA 코스메틱스 등 한국 산업계의 주요 브랜드들이 등장하여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여 쇼핑객들에게 다양하고 매력적인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다.

리처드 타이 (Richard Tay) 에스텔라 합작 유한책임회사 총장이 개막식에서 연설한다. 사진출처: 에스텔라 플레이스 쇼핑센터

리처드 타이 (Richard Tay) 에스텔라 합작 유한책임회사 총장은 “저희가 호치민시 한국영사관, 미디어 파트너와 함께 한국정부 무역투자진흥기구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한국과 베트남 간의 무역 협력을 증진하고 우호 단결을 장려하기 위해 방문객들에게 문화 행사를 제공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축제 활동을 통해 한국의 뛰어난 문화적 가치를 빛내는 동시에 자국의 유명한 품질 브랜드를 베트남 시장에 소개하고 싶습니다."고 말했다.

한국 축제는 10월 11일부터 10월 20일까지 브로치, 팔찌 만들기, K-Pop을 기반으로 한 현대무용 공연, 한복 퍼포먼스, 즉석 스티커 사진 촬영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가진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방문객들은 KOTRA의 부스에서 매력적인 가격으로 한국의 제품을 체험할 기회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