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레전드는 베트남 대표팀의 코칭스태프에 합류한다
- Hải Yến Đào
- 2024년 1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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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2024년 11월 11일
베트남 대표팀은 한국 축구의 전설적인 골키퍼 이원재를 영입하게 된다. VFF와 이 전 선수는 2024 AFF컵 준비를 위해 며칠 안에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인사이드베트남 = 도해연 기자] 이운재의 베트남 합류 소식은 전 한국 골키퍼가 직접 확인했다. 그는 "베트남 축구 연맹 에서 골키퍼 코치를 찾고 있습니다. 나를 연맹에 소개해 준 사람은 김상식 감독이었다. 나에게는 베트남 대표팀에서 봉사할 기회가 생겼습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베트남 골키퍼들에게 전달할 것이며, 먼저 2024년 AFF 컵, 그 다음 2027년 아시안컵 예선 캠페인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한국의 레전드 골키퍼 이원재가 베트남 대표팀에 합류했다. (사진:스포츠네이버)
베트남 대표팀에 세계적 수준의 골키퍼 코치가 선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에는 그 자리가 베트남 골키퍼 코치에게 할당되었습니다.
전직 축구선수 이원재는 1973년생으로 18년 동안 한국 대표팀에서 활약했다. 이원재 선수는 국가대표로 132회의 국제경기에 출전해 한국 축구의 전설로 꼽힌다. 수원삼성블루윙즈 골키퍼로 1994년, 2002년, 2006년, 2010년 네 차례 월드컵 에 출전했고, K리그 대표팀에도 수십 차례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이 전 선수는 아시안 C1컵 1회 우승, K리그 4회 우승, 한국 FA컵 3회 우승, 리그컵 4회 우승, 한국 슈퍼컵 2회 등을 거머쥐었다. 이 씨는 은퇴 후 한국 대표팀에서 일했고 가장 최근에는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으로 일했다.
베트남 대표팀이 11월 21일에 집결해 한국에서 2주간의 전지훈련을 하기 때문에 이원재는 베트남에 가지 않고 고향에서 김상식 코치와 선수들을 기다릴 가능성이 높다.
한국의 전설적인 골키퍼의 도움으로 응우옌 필립 (Nguyen Filip) 과 당 반 람 (Dang Van Lam) 골키퍼는 기술을 완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베트남 대표팀에서 최고의 버전이 될 수 있다.
2024년 AFF컵에서 베트남 팀은 라오스, 미얀마, 필리핀, 인도네시아와 함께 B조에 편성되었다. 김상식 코치의 목표는 결승에 진출해 우승을 노리는 것이다.
도해연 - Đào Thị Hải Yế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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