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3일

한국의 중소기업들과 협조 확대

한국은 1990년대부터 베트남에 투자해 왔으며 베트남의 주요 투자자가 빠르게 되었다. 현재 한-베트남 기업체 간의 협조를 확대하기 위한 기회와 잠재력이 많다.

[뉴스인사이드베트남 = 원하린 기자] 한국은 760억 달러의 2023년 쌍방 무역총액으로 베트남 3대 교역국이 된다 (중국, 미국 이어). 또한 베트남의 3대 수출 시장(중국, 미국에 이어)이며 베트남의 2대 수입 시장(중국에 이어)이다.

계획투자부에 따르면 2024년 6월까지 누적된 한국의 베트남 총 직접 투자 자본은 10,000개 이상의 투자 프로젝트로 거의 875억 달러에 이르렀으며 이는 전체 프로젝트의 25%, 등록된 외국인 직접 투자(FDI)의 18% 이상을 차지했다. 2024년 상반기에 한국은 14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하여 베트남에 투자하는 국가 및 지역 중에 84위를 차지했으며 작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한국의 베트남에 투자하는 자본은 최근 단순 가공 분야에서 첨단기술 산업, 에너지 프로젝트, 금용, 고품질 서비스 등의 산업으로 급격한 전환이 일어나고 있다.

한-베트남 기업체 간의 협조를 확대하기 위한 기회와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 계획투자부 응우엔 찌 중 (Nguyen Chi Dung) 부장은 한국이 중소기업을 개발하는 데 풍부한 경험을 가지는 국가이라고 말했다. 많은 한국 해외 브랜드를 보유한 대기업은 모두 중소기업에서 성장한 것이다. 아울러 베트남의 중소기업들은 점진적으로 발전하고 기술 적용과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한국 기업을 포함한 글로벌 가치 사슬의 더 높은 단계에 점차 참여하고 있다. 베트남의 중소기업들은 가공, 제조, 전기-전자, 농업 및 농산, 정보 기술, 섬유, 의류, 신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력과 강점을 가지고 있다. 베트남에서 중소기업은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93만 개의 기업 중 98%를 차지하는 것이다. 그들은 경제 성장, 일자리 창출, 노동자 수입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난 7월 기획투자부와 중소기업청이 체결한 중소기업·스타트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는 투자, 무역, 비즈니스 연계를 위한 많은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고 양국의 중소기업 간 교류를 통해 양국의 혁신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베트남은 한국 기업이 한국이 강점을 갖고 베트남 수요가 높은 분야, 특히 디지털 경제, 녹색 경제, 주간 경제, 공유 경제, 반도체 칩, 인공지능, 수소, 문화 등 신흥 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를 원한다.

계획투자부는 베트남과 한국의 사회경제적 발전을 구축하고 기여하며 양국 간의 좋은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기업과 기업 협회를 항상 동반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

출처:https://www.qdnd.vn/kinh-te/cac-van-de/mo-rong-hop-tac-voi-doanh-nghiep-nho-va-vua-han-quoc-80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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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린 – Nguyễn Hà Phương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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