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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드베트남 = 반민준 기자] 10월 중순, 타쭈아에서 구름 사냥과 트레킹 투어가 드물게 손님을 맞이하고 있으며, 매년 이곳의 관광 활동은 9월부터 활발히 진행되었다.
타쭈아는 베트남에서 가장 높은 산 중 하나로(2,800m), 북옌 지방의 북옌 군에 위치하며, 짐은 얀바이 지방의 트람타우 군과 접하고 있으며, 하노이에서 약 240km 떨어져 있다. 타쭈아는 연중 시원한 기후로 유명하며, 매년 9월부터 4월까지 구름 사냥의 명소로 알려져 많은 관광객을 끌어모은다. 그러나 올해는 태풍과 홍수, 산사태의 영향으로 타쭈아 관광 시즌이 늦게 시작되었다. 10월 초에는 몇몇 홈스테이가 손님을 맞이하기 시작했으나, 트레킹 투어는 아직 많은 예약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타쭈아 관광 포럼에는 약 675,000명의 회원이 있으며, 이곳의 홈스테이 및 숙소 운영자들은 10월 주말 동안 개인실 2-4인용 및 10~30인용 공동 방을 포함해 여전히 빈 방이 많다고 전한다.
구름 사냥을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전망을 가진 넓은 홈스테이 중 한 곳의 대표자는 10월과 11월의 주말 동안 여전히 방이 남아 있다고 밝힌다. 포럼 회원인 김오안은 이번 주말 타쭈아에 가기로 결정하고, 여행 며칠 전에 쉽게 방을 예약했다고 전한다.
타주사 전경, 10월 9일 카페에서 바라본 모습. 사진: Blabla
기상 조건과 이동 수단은 여행객들의 우려 중 하나다. 오안은 여행을 결정했지만, 여전히 조심스럽게 지역 주민들과 여러 사람들에게 확인해 보았고, 현재 이동에 어려움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옌바이 주 참 타우 구청 부청장인 칸 아 추아 씨는 타주사(Tà Xùa) 관광 시즌이 보통 9월경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올해는 기상 영향으로 인해 관광객들이 늦게 도착하고 있다고 전했다.
“산사태가 발생했던 도로는 복구되었다. 타주사 정상 트레킹 활동은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다,”라고 아 추아 씨가 말했다.
타주사 외에도 참 타우 구는 타치뉴(Tà Chì Nhù) 정상 트레킹 코스의 출발지이기도 하다. 9월 마지막 주 큰 비로 인해 하천 수위가 상승했으나, 타치뉴도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역 당국은 기상과 교통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신속한 경고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 타우 구 관계자는 현재 날씨가 계속 유지된다면 여행객들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많은 관광단이 10월 말과 11월 초에 타주사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다. 타주사 투어 및 패키지 상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직원인 푸옹 응우옌은 지난 일주일 동안 타주사로 가는 이동, 숙소, 교통편을 포함한 서비스에 대한 문의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푸옹에 따르면 현재 타주사 관광 서비스는 두 가지 선택이 가능하다. 첫 번째는 (하노이에서의 왕복) 차량과 홈스테이(자유롭게 식사 및 이동)이다. 두 번째는 이동 - 숙소 - 관광이 포함된 패키지 서비스다. 1인 기준 2일 1박 비용은 약 150만 동이다.
타주사에서의 구름 시즌. 사진: Phạm Trang
여기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즌은 매년 9월 말부터 4월 초까지다. 트레킹을 할 경우, 여행객들은 옌바이의 참타우 구역에서 출발해야 하며, 구름을 찾아가는 경우는 손라의 북옌 구역에서 출발해야 한다. 손라에서 가는 길은 고급 SUV 차량으로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다. 정상에서 약 12킬로미터 떨어진 곳에는 많은 커브가 있으므로, 여행객들은 주의해서 이동해야 한다.
타쥬아의 현재 기온은 13도에서 23도 사이이며, 아침과 저녁에는 쌀쌀하다. 여행객들은 하루 종일 겉옷을 챙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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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준 - Lương Văn Hùng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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