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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해방 70주년(1954년 10월 10일~2024년 10월 10일)을 맞아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이 열려 많은 관광객을 끌어 모았다.
하노이 70년의 추억
[뉴스인사이드베트남 = 도해연 기자] 10월 4일 오전, 풍흥(Phung Hung) 벽화 공간에서 호안끼엠 호수와 하노이 구시가지 관리위원회는 과거와 현재 매거진과 협력하여 "하노이 추억 70년" 프로그램을 조직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 대표단과 호안 끼엠 지역 재향군인회가 참여하는 수도 해방을 위해 승리한 군단을 재현한다. 시민들의 흥분된 환호 속에 노란색 별의 붉은 깃발이 펄럭이며 기세가 넘치는 군단과 함께 수도를 장악하기 위해 들어섰다.
호안 끼엠 재향국인인 응오 티 응옥 디엡 (Ngo Thi Ngoc Diep)은 "1954년에 우리는 하노이 수도를 인수하기 위해 동원되었습니다. 10월 10일 이후 우리는 하노이 인민들에게 주로 대극장에서 봉사했습니다. 대표단은 해방 후 수도 건설에 기여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고 밝혔다.
응오 티 응옥 디엡(Ngo Thi Ngoc Diep)는 '하노이 추억 70년' 프로그램에서 말했다. 사진출처: Ngo Ha Phuong Anh
'하노이 추억 - 70년' 전시는 하노이 군대와 인민이 프랑스군에 맞서 전국적인 저항을 벌였던 기간부터 수도를 장악하는 날(1947~1954)까지 하노이 구시가지의 옛 하노이 공간을 재현한다.
전시는 10월 2일부터 13일까지 풍흥벽화공간에서 열린다. 조직위원회는 예술가 및 연구자와 협력하여 주민과 관광객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구시가지의 모형, 환영 문, 깃발, 배너 및 슬로건을 장식하고 배열했다.
또한, 1945년 8월혁명부터 2019년 10월 10일 수도를 장악한 날까지의 과정에서 호안끼엠 지구의 모습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사진전 '호안끼엠 지구-역사적 이미지'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국가의 역사적으로 중요한 승리 중 하나를 주민과 관광객에게 전파하는 것이다. 동시에 하노이 수도 학생들의 애국심 교육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각 시민이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행동을 취할 수 있도록 돕고, 전통과 국가적 자부심이 가득한 문명화된 하노이 수도 건설에 기여한다.
수도 해방 70주년을 기념하는 일련의 문화 예술 행사
하노이 수도 해방 70주년을 맞아 환희와 기쁨의 분위기에 동참하여 민족의 의미있고 영웅적인 시절을 재현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조직되었다.
사진 전시회 "하노이 - 1954년 장악 날짜"와 다큐멘터리 "하노이 추억"은 10월 9일부터 20일까지 호그엄 문화 정보 센터에서 상영된다.
수도로 돌아온 승리의 군대를 환영하기 위해 수만 명의 사람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사진출처: Quang Phong
10월 4일부터 31일까지 헤리티지 하우스 (No. 87 Ma May Street)에서 "Pho Hang 이야기" (Story of Hang Street) 라는 주제를 전시한다.
이 주제는 호안 끼엠 호수와 하노이 구시가지 관리위원회가 배경 감독과 협력하여 화가 응우옌 만 득이 (Nguyen Manh Duc) 지난 30년대 하노이의 한의학에 종사한 가족의 공간 및 문화적 생활 방식을 재현했다.
"Pho Hang 이야기"(Story of Hang Street)라는 테마의 실제 투어는 경영진이 뚜오이 째 (Tuoi Tre) 극장과 협력하여 만들었다.
이 프로그램은 헤리티지 하우스(No. 87 Ma May Street)에 대한 이미지와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한의학에 종사하는 하노이 중산층 가족의 일상을 재현했다.
뚜오이 째 (Tuoi Tre) 극장 예술가들은 등장인물들과 전통 무용, 노래, 춤, 음향적 기교, 조명 및 보조적 수단을 통해 관객들을 지난 세기의 30년대 삶으로 되돌려 놓을 것이다.
이 집은 하노이 구시가지의 전통 가옥의 특성에 따라 파이프 모양과 다용도로 설계되었다. 사진출처: Duc Anh
하노이 구시가지 문화교류센터(No. 50 Dao Duy Tu Street, Hang Buom Ward)는 10월 19일 저녁에 동경고악 그룹의 전통 음악을 공연한다.
동경고악 그룹 예술가들이 창작한 베트남 전통 노래와 가사와 음악을 통해 수도의 문화와 역사 이야기는 과거의 유산들과 현재 삶을 연결시킬 것이다.
동경고악 그룹의 장인과 예술가. 사진출처: Dong Kinh Co Nhac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46 Hang Bai에서 열린 사진전 '하노이 - 기억하기 위한 한때'는 Le Bich과 앤디 솔로먼(영국 기자) 두 작가의 86장의 흑백 사진을 처음 선보였다. 시청자들은 예나 지금이나 하노이의 변화를 잘 느낄 것이고 기억하기 위해 사랑했던 한 시절을 소중히 회상할 것이다.
이를 계기로 하노이 구시가지 분재 클럽은 10월 5일부터 10월 12일까지 문화 예술 센터와 구시가지 문화 유산 정보 센터(No. 28 Hang Buom Street, Hang Buom Ward)에서 예술적인 분재 나무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수도 동포 여러분!"이라는 제목의 온라인 전시와 전시의 대표적인 자료 전시가 Trang Tien 동 Le Thach 2번지에 있는 정부 영빈관에서 개막되었다. 전시회는 10월 31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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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해연 - Đào Thị Hải Yế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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