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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한국 관광, 상업 및 교육 협력 촉진

작성자 사진: Harin WonHarin Won

한-베트남 간의 문화-관광-무역-교육 포괄적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아시아관광개발연구소는 대한관광경영학회와 공동으로 한국-베트남 관광, 무역, 교육 협력 회의를 주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발표한 베트남 관광청 관광진흥국 응우옌 뀌 프엉(Nguyen Quy Phuong) 국장은 한국이 베트남의 최대 관광 시장 중 하나이라고 강조하였다. 2024년 10월 기준으로 베트남을 찾은 한국 관광객은 370만명을 넘어 전체 해외 관광객 수의 26.4%를 차지했다. 한편, 한국은 독특한 문화 체험과 풍부한 음식으로 많은 베트남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여행지이기도 한다. 한국을 방문하는 베트남 관광객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3년에는 42만명을 돌파해 한국을 찾는 방한객 시장 5위, 아세안 지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베트남 관광청 관광진흥국 응우옌 뀌 프엉 국장. 사진출처: VOV.


앞으로 관광 분야에서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응우옌 뀌 프엉 국장은 한국 측이 양국의 독특한 매력을 소개하는 디지털 마케팅 캠페인 실시, 양방향 여행을 늘리기 위해 항공 연결 확장, MICE 관광을 촉진, 교육·청소년 교류사업 확대 등의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양국 간 관광 교류 활동을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32년 동안 우호협력 관계를 가져 있어 2022년에 포괄적-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한국과 베트남은 모든 분야에서 거대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관광 협력은 규모와 질 모두에서 뛰어난 발전을 이루는 두드러진 하이라이트이다. 발전한 관광은 우정, 상호 이해 및 신뢰를 더욱 심화시켜 문화, 교육, 투자, 무역 등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확장적이고 효과적으로 만드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 2002년 8월 31일 체결된 베트남-한국 관광 협력 협정은 베트남과 한국이 관광 분야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견고한 토대와 전제를 마련하는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회의에서 아시아관광개발연구소 팜 하이 꾸잉(Pham Hai Quynh) 소장은 양국의 많은 대표자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기업, 관리 기관 간의 연결을 위한 많은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구축하고 관광, 관광 인력, 무역 및 지역사회 생활 개발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속가능한 관광 캘린더 개발에 기여하는 중요한 단계이다. 


충청북도문화관광기금 김현 이사에 따르면 베트남은 동남아 지역을 선도하는 국가로 충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 4위에 랭크됐다. 이는 전반적으로 양국, 특히 충북도와 베트남 간 여러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보여주는 것이다. 앞으로도 충북도관광부는 공동관광상품 개발, 국제회의 개최, 유학생 교류, 문화예술단체 협력 등을 통해 베트남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충청북도문화관광기금 김현 대표. 사진출처: VOV.


김현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새로운 협력 기회가 많이 열려 양국 간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도모하고 관광, 상업, 문화, 교육 분야의 종합적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교육 분야의 활동과 실제 경험을 공유하는 베트남 인적 자원 훈련,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응우옌 티 프엉 로안(Nguyen Thi Phuong Loan) 차관은 현 시대의 문화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고품질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베트남은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활동을 통해 외국 교육 기관, 특히 한국과의 포괄적인 협력을 촉진하고자 말했다. 이는 술 교육에 관한 국제 협력 프로젝트 체결 전공, 특히 문화 관광; 훈련에 있어서 과학기술의 연구와 응용에 협력, 체험학습단체 교류 강화…


이번 회의의 틀 안에서 아시아관광개발원(베트남)과 한국관광경영협회, 충북도 관광부, 순창도 관광부 간 양해각서 체결식이 진행됐다. 이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동 번영을 향한 베트남과 한국의 관계를 강화하는 여정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 

양해각서 체결식. 사진출처: V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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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린 –  Nguyễn Hà Phương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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