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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Min Joon Park

목쩌우의 황금빛으로 익은 감귤 농장, 관광객 유치

선라성 목쩌우에 위치한 6,000㎡ 이상의 감귤 농장이 완전히 익어 수확철을 맞이하면서 매일 수백 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해 감귤 수확 체험, 시식, 사진 촬영을 즐기고 있다.

[뉴스인사이드베트남 = 박민 기자] 10월 말, 모찌에 위치한 'Ly' 오렌지 농원은 68번지 마을, 농장 마을의 타운십 구역에서 본격적으로 오렌지가 익어가며 방문객들이 사진을 찍고 '체크인'하는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농장주 하반찌엔은 “호주산 '네이벌 오렌지'(Navel)를 모찌로 가져와 10년 넘게 재배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오렌지는 껍질이 얇고, 황금색을 띠며 씨가 없고, 진한 단맛을 자랑해 방문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2년부터 찐씨의 가족은 타이박 협동조합과 협력하여 움푹 들어간 배꼽 오렌지 농장을 관광 및 수확 체험 장소로 만들었다. 농부 부부는 둘째 딸의 이름을 따서 "리 오렌지 농장"이라고 이름 지었다. 찐 씨는 관광객과의 대화를 이 이름으로 시작하며 아내와 아이들, 땅과 오렌지 나무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한다.


체험을 위해 방문한 관광객들은 자연의 시원한 공기 속에서 농장 주인이 미리 준비한 바구니와 과일 수확 도구를 사용해 수확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광 끼엔, 30세, 목쩌우에 거주하고 있는 그는, 지난 10월 20일에 감농원에서 감이 본격적으로 익기 시작한다는 소식을 듣고 농원을 찾았다.


끼엔 씨가 리(Ly) 감 농원을 찾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그는 이곳이 6,000m² 이상의 넓이로 350그루의 감나무를 재배하고 있어 어느 곳에서든 탐스럽게 열매가 주렁주렁 달린 감나무들과 함께 인증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전했다.


홍과 자두 농장 외에도 감 농원은 목쩌우를 찾은 방문객들의 체험을 더욱 풍부하게 해 준다. "어느 각도에서 찍어도 멋진 사진이 나온다"고 끼엔 씨는 말했다.


입장료 40,000동으로 정원이용객들은 자유롭게 체험하며 시간 제한 없이 체크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선물용으로 직접 오렌지를 수확하여 구매하고 싶은 경우, 정원 주인에게 신청하면 된다. 오렌지 1kg 가격은 크기에 따라 60,000동에서 80,000동이다. 끼엔(Kiên)에 따르면, 껍질이 노랗게 익은 오렌지는 수분이 많고 단맛이 강하다.


방문객들은 또한 정원 주인으로부터 VietGAP 기준에 따라 재배하고 관리하는 과정에 대해 소개를 받는다. 감이 익는 시기가 되면, 농원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물을 주고 가지를 다듬으며 청소하는 것 외에는 약을 뿌리지 않는다.


정원 주인은 현재 목쩌우 지역에 380헥타르 이상의 감 농장이 있으며, 여기에 감 존로이(cam rốn lồi), 감 까오퐁(cam Cao Phong), 감깽(cam canh)을 포함하여 연간 생산량이 2,000톤을 넘는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감 재배자들은 농산물과 묘목 판매에만 집중하고 있으며, 관광에서 얻을 수 있는 수익은 아직 얻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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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준 - Lương Văn Hùng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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