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사이드베트남 = 도해연 기자] 축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 서로 교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베트남 축제 개막식. 사진출처: vtv
8월 16일 저녁에 다낭시 인민위원회는 주다낭 한국 총영사관과 협력하여 제5회 한국-베트남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 축제는 한국‧베트남 전통문화와 민속놀이 소개 및 체험 공간, 한복과 아오이 자이 (Ao Dai) 체험 및 사진 촬영, 케이팝 랜덤 댄스, 한국‧베트남 요리 경연 대회, 한국 야구 체험, 한국‧베트남 장기자랑 대회, 한국‧베트남 전통과 현대 예술 공연 등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활동으로 펼쳐졌다.
축제 조직부장인 응우옌 티 아인 티(Nguyen Thi Anh Thi) 다낭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개막 연설을 한다. 사진출처: vtv
응우옌 티 안 티( Nguyen Thi Anh Thi) 다낭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개막 연설에서 한국 파트너가 한국‧베트남 축제에 점점 더 관심이 높아지고 대표단을 파견해 준다는 사실에 기쁨을 표했다. 부위원장은 "따라서 올해 프로그램은 새롭고 다양한 활동으로 많이 투자되어 있습니다. 한국의 많은 지역들은 무역, 수산, 교육, 인적 자원 등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부처, 부서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일하는 프로그램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협력 연결, 문화 교류, 국민 외교 활동이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음을 증명합니다.” 라고 덧붙였다.
한국 예술단이 교류 공연을 한다. 사진출처: vtv
문화교류 외에도 정보, 문화, 음식 등을 소개하는 60개의 부스 및 양국 예술단의 전통과 현대 예술 무대 프로그램도 함께하여 잊지 못하는 체험의 여정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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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해연 - Đào Thị Hải Yế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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